정부가 마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단위 특별단속에 나선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지역 현장 단속도 한층 강화된다. 8월 13일 오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마약류 대책협의회에는 법무부,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과 부산세관이 지난 5월 부산신항에 입항한 중남미발 화물선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00kg을 적발, 전량 압수한 사실이 6일 공개됐다. 이는 1회 투약 기준 약 2,000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분량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 중앙함께한걸음센터와 마자렐로센터(원장 이안순)는 29일 보호처분을 받아 마자렐로센터에 입소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지원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 청소년...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 부스 연말까지 약 70회 운영 예정 유명 선수와 협업한 교육 영상도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선수들의 마약 및 도핑 사용을...
美 켄싱턴 거리에서 마약 예방 활동하는 한인 목사 “마약은 처음에 강하게 거절해야” 29년째 마약 중독자 돕는 채왕규 목사, 한국 “초기 대응이 핵심” 경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켄싱턴 거리(Kensington)’는...
국경 넘는 마약, 그물망 단속에도 급증 여행자·특송 경로도 대형화 추세 관세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617건, 2,680kg의 마약 밀수입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70%, 중량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지난 2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와 마약류·약물남용 중독자 사회 재활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약물 남용 중독자의 사회재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단체는...
‘클럽 마약’ 24㎏ 숨긴 中 남성, 결국 덜미 김포공항 개항 이후 최대 규모의 마약 밀수 사건이 적발됐다.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24㎏을 여행 가방에 숨긴 중국 국적의 A(47)씨가 구속 송치됐다. 김포공항세관은...
통조림 캔 속에 신종 마약 ‘야바’를 숨겨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태국 국적의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관세청-미국 세관 등 4주간 합동단속… 대마·필로폰 등 30건 적발 관세청은 미국 세관 및 수사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한 ‘사일런트 스위퍼(Silent Sweeper Ⅱ)’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을 통해 총 30건, 31.4kg 상당의 마약류 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