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걸음센터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영상·인쇄물 부문 우수작 시상, 수상작은 누리소통망서비스 통해 대국민 홍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8월 22일 본부 5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한걸음센터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모전 수상작 홍보를 통해 한걸음센터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마약류 중독 재활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영상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캡스톤마약수사팀과 인쇄물 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최주은 씨가 참석했으며, 서국진 이사장이 상장을 직접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영상 부문 수상작 상영과 인쇄물 부문 수상작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작품의 메시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수상작에 대한 감상평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부문 최우수작 「혼자가 아닌, 함께 걷는 한 걸음」은 주인공이 가족과 한걸음센터의 도움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참석자들은 “실제 한걸음센터의 활동과 맞닿아 있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인쇄물 부문 우수작 「용기의시작, 1342」는 홍보툰 형식으로 제작되어 중독 이전 건강했던 모습을 갈망하며 홀로 후회할 때, ‘또 다른 나’가 전하는 격려로 용기내어 한걸음센터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참석자들은 “메시지가 직관적이고 회복의 용기를 잘 전달한다”고 평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유튜브․인스타그램 등)와 마약청정대한민국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기관 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를 통해 한걸음센터와 마약류 중독 재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국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약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고통받는 이들에게 회복의 용기를 불어 넣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